김병준 시사직설

  • 전체보기
  • 자료집

(20260215) [김병준칼럼] '숨은민국'을 읽고: 대한민국에 침투한 주사파의 실체와 경고

  • 자교모
  • 2026.02.15 08:23
  • 조회 65
https://www.truth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761

[
김병준칼럼] '숨은민국'을 읽고: 대한민국에 침투한 주사파의 실체와 경고
 
 
김미영 VON 대표 신간 숨은민국이 밝히는 남한 내 두 국가
부정선거·법치 붕괴·체제 전복의 경로를 추적한 충격적 기록
 
김미영 VON뉴스 대표의 신간 숨은민국’(세이지)을 서점에서 구입한지 얼마 되지 않아 저자에게서도 내게 직접 송부되었다. 부제를 보니 주체사상파·부정선거·북한인권 그리고 마이 라이프. 무엇이 바쁜지 만 7일이 경과되어서야 책을 보게 되었다이제까지 말로만 듣던 북한의 실상이 내 앞에 파노라마 같이 전개되었다. 한국에 실재하고 있는 주사파 활동 모습이 오버랩 되며 지난 100년간 공산주의자들의 행태가 펼쳐진 느낌이었다.
 
책을 하루에 눈을 떼지 못하고 읽고 난 후 왜 지금까지 내 가슴이 숨이 안 쉬어질 정도로 답답했고, 내 머리가 천근만근 바윗돌에 짓이겨지고 있는가 하는 느낌의 실체를 깨닫게 되었다. 아니 말하고 싶어도 말할 수 없는 죽음의 속박이 이런 것이구나 하는 느낌에 피멍든 눈물이 고여 왔다.
 
저자 김미영 대표의 그동안의 아픔이 무엇인지, 절규가 무엇인지, 그리고 그녀의 소박하지만 거창한 인생 목적이 무엇인지 가슴으로 알게 해 주었다.
 
책을 통해 저자는 북한 김일성 3대 세습제를 통한 악마통치체제와 남한에 존재하는 두 개의 체제 현실인 대한민국과 숨은민국의 실체를 적나라하게 묘사해주고 있다. 특히 북한 김일성체제로부터 전수받은 남한 내 주사파의 실체를 일목요연하게 파노라마식으로 잘 정리해주었다.
 
책은 사회과학 평론도 아니요, 문학작품도 아니요, 단순한 저널리스트의 취재수첩도 아니지만 그 울림의 강도에 있어 일반 서적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엄청나게 큰 것만은 분명하다.
남한에 침투한 통일혁멱당(통혁당)에서 민족민주혁명당(민혁당)에 이르기까지의 북한 주체사상파(주사파) 공산주의자들의 전개과정을 접하다 보면 현재의 무너진 대한민국의 현실이 가감 없이 전해진다.
강철 김영환과 북한 노동당 제2인자였던 황장엽 선생과의 대화체 기록을 통해 저자는 진실과 헛된 이념을 날카롭게 구분해주고 있다. 또한 과거 그릇된 망상에 따라 부인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가족을 동반해 북한 입국 1년 후 부인 신숙자의 처절한 권유로 단신으로 북한을 탈출한 오길남 박사의 행적을 통해서는 우리 가슴에 피맺힌 응어리를 남겨준다.
지금 숨은민국은 그 마수를 거의 노출시키며 더러운 입 냄새를 풍기며 우리 앞에 다가와 있다. 이재명은 하루가 다르게 빠른 속도로 대한민국을 파괴시키고 있다. 부정선거와 법치 파괴를 통해 3권 분립 헌정질서를 무너뜨리고 있으며, 경제노동악법 제정을 통해 산업기반 파괴와 국유화를 진행시키고, 각종 속중반미 정책 강행으로 대한민국을 숨은민국의 입속에 처넣고 있다. 홍콩이나 베네수엘라행 급행열차를 탄 느낌이다.
 
저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다. 아니 절규하고 있다. 우리는 떳떳이 승리할 수 있다고.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반드시 일독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