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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9)“스카이데일리 노조 긴급 성명서 "중국 간첩단 관련 기사 신임 대표가 막았다"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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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4.29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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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號는 선장을 잃은 난파선이 되었다.pdf
  • “스카이데일리 노조 긴급 성명서 "중국 간첩단 관련 기사 신임 대표가 막았다" 무슨 일?”

    2017년 3월 10일 박근혜 대통령 사기탄핵 이후 대한민국號는 선장을 잃은 난파선이 되었 다.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이 이어지고, 또 다시 대선 게임으로 모든 국민은 혼돈에 빠졌다. 노태악 선관위원장과 3,000명 직원 카르텔은 무뇌한 벽돌같은 존재가 되었다. 이에 관련된 공공부문 종사자는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

    아무리 중국·북한 공산당이 좋아도 그 짓을 습관적으로 하면 문제가 있다. 더욱이 지금 대선에 나온 후보는 2017년 이후 역사를 바로 알고 선거운동을 할 필요가 있다. 국민일보 최예슬 기자(2025.04.28.), 〈“등산로 아닌 곳에서 발화”… 대구 함지산 산불 원인 ‘의문’〉,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시장 팽개치고, 국민의힘 경선에 나왔다. 그가 2017년 3월 10일 이후 역사를 모를 이유가 없다. 그도 대선병 환자임에 틀림이 없다. 그의 이력에는 ‘5·18 특별법 기획자’라는 주홍글씨가 붙어 다닌다.

    5·18 특별법과 불법선거 카르텔이 꼬리를 물고 계속 문제가 된다. 스카이데일리가 그 아 킬레스건을 낚아챘다. 이는 정치·경제의 난맥상이다. 그러나 그것보다 지금 급한 것은 물적 토대가 무너지고 있다. 이것 무너지면, 민주주의 희망이 없어진다.

    나라경제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 이사대우(2025.03), 「디지털 전환 기술 중심 의 개편으로 생산성 제고, 신시장 창출 두 마리 토끼 잡아야」, “한 국가의 경제발전 단계가 중진국을 넘어서면 경제성장은 대부분 생산성의 문제다. 기존의 물적 투입이 한계를 맞이하 는 상황에서 생산활동의 효율성을 높여야 경제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단순하 게 말하면 글로벌시장에서 품질이 높은 제품을 만들어내거나 비용을 절감해 부가가치를 높 여야 경쟁에서 살아남는다는 의미다. 특히 최근과 같이 보호무역주의가 확산하고 공급망 불 안정성이 지속되는 등 글로벌 교역환경이 급격하게 나빠지는 상황에서 한국경제가 생존할 수 있는 유일한 방안은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다...그러나 불행히도 한국경제의 전반적인 생 산성은 높지 않다. 생산성은 생산요소가 창출하는 부가가치로 정의되는데, 노동생산성을 기 준으로 한국경제의 생산성은 경쟁국들에 비해 매우 취약하다. 한국생산성본부 통계를 현대 경제연구원이 계산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을 기준으로 한국의 전 산업 노동생산성(취업자 당 노동생산성)은 OECD 평균의 92%, G7 평균의 86%, 미국의 62% 수준이다. 그런데 제조 업 노동생산성은 OECD 평균의 121%, G7 평균의 122%, 미국의 87% 수준에 달한다. 반면 서비스업은 OECD 평균의 85%, G7 평균의 77%, 미국의 51% 수준으로 상당히 낙후돼 있 다.”

    나라경제 남창우 KDI 연구부원장(2025.03), 「왜 다시 경제성장인가?」, 좁은 나라의 사회 곳곳이 카르텔 천국이다. 대기업 노조 카르텔, 공공부문 117만 공무원의 카르텔, 언론노조카 르텔 그리고 그들의 정치와의 관계로 끈끈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경제성장이라는 큰 틀 에서 세 가지 주요한 원인을 찾아볼 수 있다. 먼저, 우리나라는 생산자원이 다른 국가에 비 해 비효율적으로 배분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우리나라는 다른 선진국과 비교하면 시장규 제가 매우 강하다. 예를 들어 전문서비스업의 진입규제나 서비스업 영업 관련 규제, 소매 가 격에 대한 규제 등의 수준이 매우 높아 경쟁 같은 시장의 순기능을 저해하고 업종 내 이해 집단의 지대(地代)를 보호해 생산요소의 원활한 이동을 제약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시장규 제가 총요소생산성의 증가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최근에 더 확대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 다. 또한 우리나라의 경직적인 노동시장 이중구조는 한정된 인적자원이 효율적으로 배분되 는 것을 저해해 사회 전반의 생산성을 제약하고 있다. 과도한 중소기업 지원이나 정책금융 도 시장경제의 역동성을 유지하기 위한 ‘창조적 파괴’를 저해할 가능성이 높다. 우리나라의 생산성을 저해하는 두 번째 요인은 창조적 혁신이 점차 둔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나라 사회 이동성은 지난 20년간 개선되기보다는 오히려 악화됐다. 그 결과 사회 구성원의 동기 부여가 약해지고, 그로 인해 인재 배출이 저조해지면서 창조적 혁신이 위축돼 생산성 향상 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공교육 시스템은 어떤가? 최근 10년간 학생 1인당 공교육 지출액 이 두 배 가까이 늘었지만, 중등학교에서 기초학력조차 제대로 달성하지 못하는 학생 비중 은 오히려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이렇게 공교육이 약해지면 사람들은 사교육에 의지할 수밖 에 없고, 사교육 지출 여력이 있는 계층과 그렇지 못한 계층 간 인적 역량 개발의 양극화로 이어진다. 이는 나아가 노동시장의 불균형을 확대하고 기술격차를 악화시킨다. 연구개발 (R&D)은 어떤가? 우리나라의 GDP 대비 R&D 지출은 다른 OECD 국가들의 세 배 이상이 지만 그 경제적 성과, 즉 R&D 대비 지식재산 사용료 수입 비중은 오히려 다른 국가들의 삼 분의 일 수준이다...사회자본은 제도, 규범, 사회적 신뢰와 네트워크 등으로 구성되는데, 2019 년 세계경제포럼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사법제도나 사업 관련 정책환경은 다른 국가들에 비 해 취약하고 규제에 대한 부담도 매우 큰 것으로 평가됐다.”

    그 카르텔은 정치로 담론이 집결된다. 정치의 아킬레스근을 스카이데일리가 파고 들었다. 블로그 시온(04.298), 〈스카이데일리의 언론노조??? 이게 무슨 일인가?〉, 그 전문을 소개 한다. “뒤집어진 언론시장에서 단비같은 역할을 해준 보수우파 신문 스카이데일리에 노조의 성명 대자보가 붙었다. 이게 무슨 일인가? 많은 보수시민들이 술렁이고 있다. 미국으로 부터 공개되는 극비문서- 우리나라 언론들은 절대 보도하지않는 극비 문서부터 518관련 기사들 과 같이 민감한 뉴스들을 용감하게 보도했던 스카이데일리에 먹구름이 드리워지기 시작했 다. 탄핵정국을 지나오며 보수우파시민들의 민족정론지라는 칭찬을 받았고, 대표로 있던 조 정진대표가 트럼프대통령의 취임식에도 초대받아 갔었고, 절박했던 게엄령의 속내들을 풀어 준 공로는 무시할수 없는 큰 공로라고 할 수 있다. 이때에 이재명의 스데의 압박, 갑자기 code name99의 가짜뉴스 유포설 등. 갑자기 보수안에서도 희안한 일들이 시작되었다. 미국 이 인정해주지않는 한 우리나라에서는 이 일을 터트릴 힘이 없는데 이것을 가지고 스데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실제 공개된 cctv 을 통해 챗GPT가 지브리풍으로 그려준 그림. 많은 국민들은 우파 신문- 스카이데일리가 자금압박으로 없어질까하여 1년치 구독료를 내며 응 원하였다. 하지만 결국 오비이락으로 조정진대표는 임기만료로 퇴임하고 사주인 민경두씨 가 경영일선에 나왔다. 또 민주당 정치인라인의 경찰출신이 부사장이 들어오면서 언론사 논 조가 바뀌기 시작했다. 518관련 보도는 없어졌고 뉴스들도 다른 언론사들과 다르지않은 있 어도 없어도 그만인 논조로 바뀌었다. 이때 갑자기 스카이데일리에 언론 노조라니 무슨일인 가?? 노조 서명 전문을 공개한다.

    [성명] 스카이데일리 신임 대표이사의 전횡을 규탄한다
    스카이데일리닷컴 노동조합(이하 ‘스데 노조’)은 사회의 공기인 언론을 사유물로 전락시켜 언론인의 자존심을 무참히 짓밟고 있는 스카이데일리 경영진의 독선을 공개 질타하고 적실 한 개선조치에 나설 것을 엄중하게 경고한다. 스카이데일리(이하 약칭 겸 애칭 ‘스데’)는 2024년 12.3 비상계엄 와중에 우리 사회의 기형적이고 편향적인 주류언론 구도 속에서 성역 과 금기를 깨는 언론으로 거듭났다. 스데 편집국의 국민주권 보호는 비상 계몽령의 깨우침 인 동시에 헌법의 요체이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 4월1일 민경두 대주주가 대표이사로 취임 하면서 그동안 차곡차곡 쌓아 올린 스데의 명성과 신뢰가 순식간에 무너지고 있다. 민 대표 는 언론으로서의 양심은 물론 시대적 소명과 사회적 책임마저도 회피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민경두 신임 대표이사는 취임 후 여러 차례 이어진 편집국 간부 회의에서 기존 논조를 유지하겠다고 철썩 같이 약속했다. 그러나 부임한 지 10일 만에, 독단적으로 정치사회부 데 스크들을 해체함으로써 자유언론의 최후 보루인 스데의 논조를 뒤흔드는 논란을 촉발시켰 다. 또 민 대표는. 스데 편집국이 스데 기사의 진실성을 알리기 위해 작성한 ‘중국 간첩단 검거 보도에 관한 스카이데일리의 입장’의 외부 공표를 막았다. (그 보도는 하루 이틀 원삿 으로 알아낸 사실이 아닌, 몇 달동안 수원 선관위연수원에서 참여 관찰로 중국인 개입설이 밝혀진 것이다. 그렇다면 헌법재판소 비상계엄에 관한 8: 0 판결은 엉터리가 된다.) 아울러 윤석열 대통령이 함구할 수밖에 없었던 저간의 사정을 담은 중국 간첩단 분석 기사 출고 역시 막았다. 이에 편집국의 최종 결정권자인 박용준 편집국장이 후자의 기사를 온라인으로 출고하고 명일자 1면 톱뉴스로 배치하였다. 이후 민 대표는 박 국장에게 출고 책임을 물어 경위서를 요구했으며 산업경제위원 인사 발령을 검토한다는 뜻을 전달했다. 아울러 민 대표 는 매출 장부상 어떤 근거도 없이 ‘신문사가 위기’라는 낭설을 퍼뜨려 임직원 간 위화감을 조성하는 한편 이를 명목으로 경제산업 유관 부서가 아닌 정치·사회·국제·문화·특별취재 부 서의 데스크(부서장)들에게도 기업과 소통을 책임지라고 논의한 사실마저 드러나 충격을 주 고 있다. ‘편집국 전(全) 데스크의 기업 담당’에 대해 민 대표는 광고 수주 관련 원활한 소통 을 위한 조치라고 변명했다. 이는 종합일간지 어디에도 도입된 적이 없는 최악의 조치라고 할 것이다.
    언론의 사회 감시와 견제 기능을 스스로 포기하고 편집국을 광고주에 종속시키는 행위는 규탄 받아 마땅하다. 또한 임직원 요구에 따라 총회에서 공개된 매출 장부는 그동안 회사가 위기라고 했던 민경두 신임 대표의 주장과는 동떨어진 것임을 모든 임직원이 명명백백하게 확인했다. 스데 임직원은 독자와 국민이 원하는 진실한 콘텐츠야말로 구독자 1만3000여 명 을 유입시킨 블루오션임을 인지하고 있다.
    그런데도 민 대표는 △5·18 시리즈 △부정선거 탐사 시리즈 △중국 간첩단 검거 보도가 마치 신문사 위기를 몰고 온 것처럼 낭설을 퍼뜨리고 있다. 잦은 말 바꾸기로 본질을 회피하는 민경두 신임 대표의 기형적인 신문사 경영을 언제까지 두고 볼 것인가. 이에 스데 임직원은 급상승한 스데 인지도와 영향력을 통해 언론의 사회 비판·감시·견제 기능을 확대시키기는커녕 스스로의 권리와 의무를 포기하고자 하는 스데 경영주의 행태에 정식으로 항의하고 편집권 사수를 위해 노조를 출범한다. 스데 노조는 직원의 근무 의욕을 꺾고 절망을 강요하는 경영주의 독단을 규탄한다. 1만3000여 스데 유료 독자는 분노하고 있다. 민 대표는 대선이라는 중차대한 시기에 정치사회부를 와해함으로써 그동안 육체와 영혼을 갈아 넣다시피 취재에 임해 온 기존 정치사회 제작부서의 노고와 자존심을 무참히 짓밟아버렸다.
    이에 스데 노조는 민경두 신임 대표가 공식 취임식에서 공표한 중요한 사실, ‘편집국장의 편 집권 보장’ 약속을 엄중히 지킬 것을 요구하는 한편 이하의 요구사항이 관철될 때까지 투쟁 을 이어나갈 것을 결의한다.”

    한편 성창경TV(04.27), 〈스카이데일리 노조 긴급 성명서 "중국 간첩단 관련 기사 신임 대표가 막았다" 무슨 일?〉, 이 글을 블로그 ‘숟가락’이 풀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스카 이 델리가 지난번에 중국 간첩단 사건도 보도를 했고 그 앞에는 5.18 관련해서 명단도 특종 보도를 했던 것이었습니다. 자 그래서 부정선거 관련 보도도 열심히 했고 그래서 우파 진영 에서는 주목을 받는 매체였는데 그런데 최근에 스카이델리의 대표이사가 바뀌었다고 합니 다. 그런데 이 대표이사가 바뀌고 난 뒤에 지금 중국 간첩단 검거보도에 관한 편집부 입장 이라는 것을 내려고 하는데 이걸 막았다고 합니다. 자 그뿐만 아니라 윤석열 대통령이 함구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 윤석열 대통령이 중국 간첩단 사건 관련해서 알고서도 이걸 입을 다 물 수밖에 없었던 이유 저간의 사정을 담은 중국 간첩단 분석 기사 출고 역시 막았다고 하 면서 지금 이 건과 관련해서 부당하게 인사 조치를 하고 내부적으로 탄압이 있다는 식의 내 부 성명서를 긴급 발표를 했습니다.”

    한편 ? [MBC노조 성명](제3노조) (2025.1.24.), 〈“스카이데일리 아느냐”..이재명의 노골적인 언론 탄압.〉, 그 전문을 소개한다. 물론 6·3 21대 대선은 이렇게 혼란스럽게 선거과정을 거 친다. 그러나 주류 언론은 철저히 이런 사실을 외면한다.

    산불, 노동생산성 문제, 언론보도 그리고 대선 경선의 민낯이 험악하다. 더욱이 박근혜 불법 탄핵부터 시작한 ‘비정상의 정상화’가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12·3 계엄, 부정선거, 5·18 카르텔 그리고 중국·북한 공산당 선거개입 등이 밝혀져야 한다. 개선의 노력 없이 계속 선거를 치르면 망국으로 치닫게 된다.

    “지난 20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은행장들과 비공개 면담을 가진 자리에서 인터넷 신문 ‘스카이데일리’의 이름을 콕 집어 거론하며 광고집행을 입에 올렸다고 한다. “이상한 언론사인데 모 은행에서 상당히 많은 금액을 광고비로 지급하더라. 그냥 한 말이니 크게 신 경쓰지 마라”라고 말하면서 직접적으로 광고비를 거론했다고 한다. 이에 대해 은행장들은 최근 ‘스카이데일리’가 연속적으로 부정선거 관련 보도를 한 것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 낸 것이며 광고비 삭감을 원한 것으로 해석했다고 한다. 이뿐만 아니다. 민주당의 한 의원실 은 시중은행에 특정 매체에 대한 광고 집행자료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간담회가 끝난 다음 날인 21일에는 한국노총 산하 금융노조가 “해당 매체에 대한 금융지주의 광고비 지급 은 내란선동 지원”이라며 즉각 중단을 요구하는 성명을 냈다고 한다. 특정 신문이 특정 정 당에 부정적인 기사를 낸다고 해서 그 정당의 대표가 은행장들을 만나 광고비 집행을 거론 한다면 전근대적인 독재 발상이 아닐 수 없다. 민주주의의 근간을 뒤흔드는 언론통제와 탄 압으로 비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그것이 거대 산별노조인 한국노총 산하 금융노조의 성명 으로 가시화되고 민주당 의원들의 광고비 집행내역 요구로 이어진다면 이런 무도한 일이 어디에 있겠는가? 스카이데일리의 ‘선관위 연수원 중국인 99명 체포 기사’ 등에 대한 진위 논란은 여론과 담론의 시장에서 검증을 받고 명예훼손 법정을 통해 시시비비가 가려지면 된 다. 국회 최고 권력자가 나서서 ‘사적제재’를 가하는 식의 언급을 하고 곧바로 언론 광고탄 압이 이뤄지는 것은 민주주의에 대한 노골적인 위협을 가하는 것이라는 점을 민주당은 명심해야 할 것이다.”